[2022 IBS Art in Science 공모전]동상_생명의 분해자 담벼락 아래서 채취한 이끼의 표면에서 기존에 모르던 이끼 표면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했다. 어둡고 습한 장소에 서식하며 표면이 거칠어 보였던 이끼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해 살펴보자 덩굴이나 해초가 소용돌이치며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모습, 새의 둥지 같은 모양새가 나타났다. 이 이미지는 다른 생물의 사체나 배설물 등을 분해시켜 유기물을 무기물로 되돌리는 분해자 역할을 하는 이끼를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만든다. 진주 in 진주 (이나윤, 이바다, 노경래, 석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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