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성에서 보편성으로: 새로운 물리법칙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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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동 3-1) 기초과학연구원
IBS 복잡계 이론물리 연구단
연구단장 세르게이 플라흐
응집물리·이론물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학자로, 1989년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뮌헨 공과대학교, 보스턴대학교 및 독일 막스플랑크 복잡계 이론물리연구소를 거쳐 뉴질랜드 매시대학교에서 이론 및 복잡계 물리 교수직을 지냈다.
응집물질과 비선형 복잡계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실험물리와 공학 등의 응용학문의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도출해 나갑니다.
세계는 지금 그래핀, 나노튜브, 양자점 배열, 메타물질, 포획된 원자 응축물질, 초전도 네트워크, 플라즈모닉/나노포토닉 구조체와 같이 기존의 재료에서는 볼 수 없던 전자기적, 기계적, 광학적 특성을 가진 나노구조재료에 기반을 둔 새로운 기술과 차세대 디바이스 개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들 시스템에서 나타나는 비선형, 양자 다체 현상을 밝혀내고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디자인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적 개념, 접근방법 및 계산 도구의 수요 또한 점점 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단은 나노구조 시스템의 비선형 고전·양자역학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연구실을 만들고 최첨단의 응용연구를 포함한 컴퓨터계산/이론 응집물질물리 및 광학연구를 수행할 야심찬 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단은 엑시톤-폴라리톤 응축, 초전도 네트워크, 양자점 네트워크, 극저온 원자 기체, 광도파로 네트워크, 위상론, 쩔쩔맴 (frustration), 플랫밴드 물리학, 파노 공명 나노스케일 디바이스, 인공 게이지장, 양자 래치트 (quantum ratchets), 다체 국소화 (many body localization) 상호작용과정의 무질서, 인공 준결정, 적분불가능성, 결정론적 카오스, 아놀드 확산, 캄이론 (KAM), 양자적 결맞음과 결흩어짐 (coherence and decoherence), 양자 확률(적) 동역학, 유한 시스템, 표적화된 에너지 전이, 나노 구조체의 수송현상, 비선형 나노광학, 위상 절연체 등의 폭 넓은 연구 분야를 서로 연계하여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방문자 및 워크샵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인재양성 수준을 높이고, 급변하는 글로벌 과 학계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선도 연구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글로벌 과학계의 만남의 장이 될 우리 연구단은 신진 연구자들에게 우수한 연구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폭넓은 신흥연구 분야의 세계적 리더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