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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구자를 하나로 묶어 더 큰 성과 만들어낼 것”
“다양한 연구자를 하나로 묶어 더 큰 성과 만들어낼 것”2024년 9월 IBS는 하콴 라우 일본 이화학연구소(이하 RIKEN) 팀리더를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의 공동 연구단장으로 선임했다. 심리학과 신경과학을 아우르는 연구로 주목받은 연구자로, IBS에서 ‘인간이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이 다른 동물과 다른 근본적인 이유를 찾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선임 직후 수원 성균관대 N센터에서 라우 단장을 만나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의 변화에 대해 들었다.Q1.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은 2013년 설립된 11년이나 된 연구단입니다. 하콴 라우 단장께서 오시면서 무엇이 달라지게 될까요?A1.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은 MRI 물리학자인 김성기 단장께서 이끄는 연구단입니다. 다른 IBS 연구단과 달...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243 2025.04.15
“연구 자원 공유 통해 세대를 이어가는 연구 플랫폼 만들어 나갈 것”
“연구 자원 공유 통해 세대를 이어가는 연구 플랫폼 만들어 나갈 것”생명체의 유전 정보를 담은 ‘보물 창고’인 DNA(디옥시리보핵산)의 손상복구 기전은 신체가 항상성을 유지하는 원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신체는 세포 분열 시 유전 정보가 정확히 복제되도록 통제하고 DNA가 손상되는 과정이 발생하면 이를 정상으로 되돌려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들이 쌓이면 암과 같은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IBS는 2024년 9월 양자변환 연구단을 GIST 캠퍼스에 새롭게 출범시켰다.연구단을 이끌 김유수 양자변환 연구단장은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표면 및 계면화학 분야 연구자다. 일본 이화학연구소(이하 RIKEN)의 수석과학자이자 도쿄대 교수로도...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619 2025.03.11
신체 비밀 파헤치는 연구자··· DNA 손상복구 연구로 암 질환 극복 실마리
신체 비밀 파헤치는 연구자···DNA 손상복구 연구로 암 질환 극복 실마리생명체의 유전 정보를 담은 ‘보물 창고’인 DNA(디옥시리보핵산)의 손상복구 기전은 신체가 항상성을 유지하는 원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신체는 세포 분열 시 유전 정보가 정확히 복제되도록 통제하고 DNA가 손상되는 과정이 발생하면 이를 정상으로 되돌려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들이 쌓이면 암과 같은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이 DNA 손상으로 복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정상적인 DNA 합성이 재개되도록 돕는 암 억제 단백질인 ATAD5 단백질의 새로운 역할을 찾아냈다. ‘손상 우회 스위치’가 조절되는 방식을 찾아 ...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502 2025.02.17
수학으로 '정밀 의료' 정확도 높여 간다 전사체 데이터 노이즈 없애는 싱글시퀀싱 렌즈 개발
수학으로 '정밀 의료' 정확도 높여 간다전사체 데이터 노이즈 없애는 싱글시퀀싱 렌즈 개발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요즘, 고령화에 따라 의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개인에 맞는 질병 관리, 치료법 등 정밀 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 바이오 정보 기반 정밀 의료 기술 개발을 국가과학기술 전략 프로젝트로 포함해 정밀의료 정책을 구체화했다. 미국과 일본, 중국 등도 정밀 의료 계획을 발표하고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정밀 의료는 유전정보, 질병정보, 생활정보를 분석해 개인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 빅데이터 기술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정밀의료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밀 의료 ...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638 2025.01.20
새로운 바이러스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법··· 팬데믹에 맞서는 몸 속 세계를 탐구하다
새로운 바이러스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법··· 팬데믹에 맞서는 몸 속 세계를 탐구하다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등장한 지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백신이 개발되며 우리의 일상은 2년여 만에 되돌아왔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사스코로나바이러스-2)는 모습을 바꿔가며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 내에서도 BA.1, BA.2에서 BA.4, BA.5, XBB 계열, JN.1을 거쳐서 최근에는 KP.3까지 다양한 하위 변이를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우리의 면역체계에서 바이러스의 정보를 기억하고 있다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맞서 대응한다는 연구 결과가 기초과...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1527 2024.12.30
동물 행동 이해 높이는 AI와 뇌과학의 결합
동물 행동 이해 높이는 AI와 뇌과학의 결합최근 전세계 학계, 산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단연 '인공지능(AI)'이다. 이렇게 등장한 AI의 영역이 점차 확대되며 복잡한 동물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데도 활용되고 있다.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은 동물의 3차원 움직임 정보를 바탕으로 AI 학습을 통해 동물 행동을 분류, 분석할 수 있는 '섭틀(SUBTLE)'이라는 AI 분석 도구를 만들어냈다. 뇌과학과 데이터과학의 협력으로 복잡한 동물의 움직임을 AI가 정확하게 구분하게 됐다. 인간의 질병 치료법 연구 등에도 활용될 수 있는 '동물 행동 분석'에 AI가 접목되며 더 정교해졌다.이번 연구에 참여한 김선필 박사후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뇌과학 분야에 A...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1011 2024.12.09
팬데믹 정복의 마스터키 찾는다
팬데믹 정복의 마스터키 찾는다코로나19 팬데믹은 공식적으로 종료됐지만 연구현장 최전선에서는 끝나지 않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한 세기 전 스페인독감을 포함해 에볼라, 지카, 사스, 메르스, 코로나19까지 다양한 이종 감염 바이러스로인해 인류는 팬데믹을 겪었으며 그 발병 주기도 점차 짧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는 다음 팬데믹 출현을 가정하고 선제적으로 대비책을 찾을 사람들이 필요한 이유다.코로나19 이후를 생각하기엔 다소 일렀던 2021년 기초과학연구원(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신변종 바이러스 연구센터는 이 같은 임무를 부여받고 출범했다. 이들이 특히 지향하는 목표는 팬데믹 정복의마스터키(만능열쇠)를 찾는 것이다.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이른바 리보핵산(R...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1235 2024.11.18
우주 비밀 담은 암흑물질 후보 사냥하는 입자물리학자
우주 비밀 담은 암흑물질 후보 사냥하는 입자물리학자많은 과학자는 지구를 포함해 우주에서 우리가 보고 확인할 수 있는 물질은 전체 우주의 약 4.4%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27%가 암흑물질이며, 나머지 68.6%는 암흑에너지로 채워져 있다고 설명한다. 암흑물질은 그 이름에서 어떤 존재인지 추측할 수 있다. 빛과 반응하지 않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오직 중력을 매개로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암흑물질은 우주를 설명하는 한 가지 학설일 뿐이다. 아직까지 그 존재를 정확히 입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유력한 암흑물질 후보 중 하나는 액시온(Axion)이다. 입자물리학의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가상의 입자다. 전 세계에서 지난 수십 년간 액시온을 찾는 연구가 진행...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1450 2024.10.28
“AI의 이름 딴 화학·촉매 반응도 나올 수 있다”
바르토슈 그쥐보브스키 인공지능 및 로봇 기반 합성연구단장“AI의 이름 딴 화학·촉매 반응도 나올 수 있다”‘바르토슈 그쥐보브스키’는 IBS 첨단 연성물질 연구단의 그룹리더로 익히 알려진 과학자다. 나노와 미세영역 화학 시스템 분야 선구자로 컴퓨터 기반 합성의 대가다.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발표한 20여 편을 비롯해 논문 300여 편을 발표했으며 그의 연구는 3만 7000회 이상 인용됐다.그가 인공지능 및 로봇 기반 합성 연구단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그쥐보브스키 단장을 울산과학기술원 내 위치한 연구단에서 직접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IBS 신규 단장으로 선임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왜 인공지능 및 로봇 기반 합성 연구단인가요?현대 과학...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2663 2024.10.07
“좋은 논문보다 ‘의미있는’ 연구 해야죠”
신현석 이차원 양자 헤테로구조체 연구단장“좋은 논문보다 ‘의미있는’ 연구 해야죠”“이차원 양자 헤테로구조체가 대체 뭔가요?”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 5월 말, 성균관대학교 N센터에서 신현석 이차원 양자 헤테로구조체 연구단장을 만났다. 신 단장은 차세대 반도체 미세공정을 위한 혁신적인 소재를 개발해 온 인물로 2024년 3월 IBS 신규 연구단인 ‘이차원 양자 헤테로구조체 연구단’을 총괄할 단장으로 선임됐다. 인터뷰의 첫 질문은 연구단의 이름을 보자마자 결정할 수 있었다.양자 현상을 나타내는 이차원 물질을 연구“그 질문 참 많이 받습니다(웃음). 이차원, 양자(quantum, 量子), 헤테로구조체로 나눠서 설명하면 이해하기 조금 쉬울 것 같아요. 그래핀 같은 이차원 소재를 ...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1341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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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