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단장 소개

연구단장 오용근

사교위상수학에서의 플로어 호몰로지에 대한 이론적 토대와 중요한 응용방법을 개발하여 사교위상수학과 거울대칭이론의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하였으며, 2006년 개최된 국제수학자총회 (ICM)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아 강연한 바 있다. 사교기하학 및 거울대칭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로서 2019년 한국과학상을 수상했다.

연구단 소개

사교위상수학과 거울대칭이론을 통한 수학과 이론물리의 융합연구를 진행합니다.

• - 사교위상수학을 위한 체계적인 대수적 언어를 계발/발전, 어브르·마더 이론, KAM 이론, 거울대칭 이론의 여러 난제들에 적용
• - 양자장론과 끈이론의 수학적으로 견고한 이론적 토대 구축
• - 다양한 관점에서 파노 대수공간들에 대한 이해의 지평 확장

주요 연구 활동

기하학수리물리연구단은 순수수학과 이론물리의 상호작용이 중요시 되는 세계적 학문추세를 반영하여 순수수학인 사교기하학과 대수기하학, 그리고 수리물리분야의 핵심인 양자장/끈이론을 융합하는 연구를 진행합니다.

내부 구성원 전체의 유기적인 상호교류 활성화는 본 연구단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위해 우수한 인적 교류와 연구방향 및 아이디어의 교환이 상시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기성 수학자뿐만 아니라 젊은 수학자들과의 학문적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본 연구단은 단순 융복합 연구를 넘어 새로운 수학분야를 창조하고 전세계 수학계가 주목하는 역동적인 연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