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요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IBS Conferences

[IBS·기초과학 홍보콘텐츠 공모전]

부문 : 영상 상격 : 금상 출품작 제목 : 미래를 만드는 기초과학연구원

미래를 만드는 기초과학연구원 대상 박하선 영상
▲ 작품보기

미래를 만드는 기초과학연구원 대상 박하선 영상

박하선
▲ 수상자 : 박하선

□ 수상소감

과학을 잘 모르는 문과 입장에서 기초과학연구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렇기에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가면서 콘텐츠를 제작하였는데, 이렇게 예상치 못 한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얼떨떨할 따름입니다. 공모전에 참여할 때 입선을 목표로 하였는데, 분에 넘치는 결과를 얻게 되어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부족한 작품이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본 작품이 기초과학연구원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품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본 작품은 기초과학연구원이 어떤 기관인지를 알리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렇기에 세세한 과학적 연구성과들보다 큰 틀에서 쉽게 이해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전달하는 양식에 있어서 주입식 내용보다는 흥미를 돋울 수 있는 콘텐츠가 적합해 보였고, 이를 위해서 중독성 있는 음악을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무엇을 위한 기관이고, 어떤 성과를 냈고, 어떤 가치를 위해 일하는지를 중점으로 가사를 구성하였습니다. 작품의 길이는 1분 정도로 짧지만, 1분의 시간만으로 사람들에게 IBS가 10년 동안 열심히 달려왔음을 알릴 수 있기를 바라며 제작하였습니다.

□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

과학에 관련된 주제라 자신이 없어서 참여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유 모를 끌림처럼 본 공모전이 계속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전혀 모르는 미지의 분야이기에 창작욕을 자극했던 것 같습니다. 과학적 연구 성과들보다 연구원 자체를 홍보한다면 못 할 것은 없지 않겠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어떤 성과를 냈었는지를 알리는데 주력한다면, 공부하고 알아가는 정도로 가능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연구원 홍보’로 가닥을 잡고 나니 막막했던 길이 속 시원하게 트이는 것 같아서, 기세를 몰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작품 기획·제작하기까지의 과정 소개

먼저 ‘기초과학’이 무엇인지부터 아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관련 지식이 전무했기 때문에 연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카드뉴스나 홍보물을 통하여 연구성과와 기관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핵심 키워드들을 선별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압축하고 정돈시켰습니다. 이 키워드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활용하면서 곡을 구성하였고, 이 과정에서 꼭 필요한 문장인지 아닌지를 검수하였습니다. 기관의 역할이나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는 말을 10이라고 한다면 곡에 담을 수 있는 양은 2 정도뿐이 안되서 이 과정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문장들을 알맞게 다듬고 나니, 이후의 과정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 작품을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연구원의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각 기관의 원장님, 교수님, 이사장님 등등 훌륭하신 분들의 IBS N주년 축하 메시지들을 전부 보았습니다. 모두 당신들만의 표현으로 축하를 하셨는데 신기하게도 핵심을 관통하는 단어들과 가치들이 있었고, 이를 발견하면서 눈이 뜨이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어떻게 가사와 콘텐츠를 구성해야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기타 하고 싶은 말

본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기초과학연구원이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편리하고 건강한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토록 중요한 기관이 지난 10년간 쉼 없이 달려오며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삶을 뒷받침하고 있음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홍보물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기초과학연구원의 인지도가 확산되고, 축하할만한 성과들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콘텐츠담당자
홍보팀 : 임지엽   042-878-8173
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