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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 단일 원자를 들여다보다!

▲ 수상자 : 팀명_샥스핀(왼쪽부터 김민성,이온조,한정원)

□ 수상소감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공모전에 참여하려고 했는데, 훌륭하신 연구원분들의 연구 내용을 보고 열심히 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을 들여 영상을 제작하였는데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 작품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본 작품은 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이 세계 최초로 성공한 ‘고체 표면 위 단일 원자의 핵스핀 측정’ 연구를 소개합니다. 이 연구는 단일 원자의 특성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하나의 원자가 메모리 단위로 쓰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해 차세대 전자소자 설계 및 양자컴퓨터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입니다.

□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

팀원 3명 모두 정보 관련 진로를 가지고 있었는데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전자소자와 관련된 단일 원자 연구를 소개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작품 기획·제작하기까지의 과정 소개

저희 팀은 역할 분담이 아주 철저했습니다. 이온조 학생은 대본 내레이션, 자료 조사 및 자료 정리를 하였습니다. 한정원 학생은 자료 조사 및 자료 정리, 참가 신청서, 작품 요약서 등 서류 관련 문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김민성 학생은 대본 작성 및 영상편집을 담당하였습니다. 역할 분담이 철저하게 진행되어 빠른 시간 안에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작품을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저희 팀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어 딱히 어려웠던 점은 없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하나의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저희가 기숙사형 학교에 진학하고 있어 학교 컴퓨터로 영상작업을 했는데 중간에 학교 컴퓨터에 오류가 생겨서 영상 작업 파일을 모두 날려 처음부터 다시 작업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 기타 하고 싶은 말

처음에는 기초과학연구원의 존재만 알고 있었지만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초과학연구원의 많은 연구 내용들을 보고 정말 대단한 연구원이 대한민국에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우리나라가 IT 강국이고 여러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기초과학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발전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였는데 기초과학연구원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에 힘을 기울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