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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MPG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IBS-MPG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24-04-12 조회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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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MPG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MPG, 회장 패트릭 크래머)는 기초과학 분야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개정안을 11일(목) 체결했다.

IBS와 MPG는 지난 2015년 MOU를 체결(‘15.9.21.)한 후, 꾸준한 협력체계를 다져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체결하는 MOU에는 IBS-막스플랑크 센터 설립 추진과 교육 협력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막스플랑크 연구회와 IBS는 나노의학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허브를 만들고, IBS-막스플랑크 센터를 한국에 설립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막스플랑크 센터는 막스플랑크 연구회가 해외 기관과의 협력 연구를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현재 9개국 17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센터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IBS 나노의학 연구단도 MPI 의학연구소와 나노의학 국제 연구 협력 플랫폼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나노의학 연구단과 MPI 의학연구소는 작년 5월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공동연구 허브(Global Joint Research Hub) 등 장기 협력 추진체계 구축에 나선 바 있다.

노도영 IBS 원장은 “양국 기초과학을 대표하는 IBS와 MPG는 양자정보과학을 포함한 전략적 협력 분야와 신진 연구자 공동육성에 대해 논의하고 더 긴밀한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머 회장은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는 지금까지 3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조직”이라며 “마찬가지로 기초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IBS, 연세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근 아시아가 가장 역동적으로 과학 연구를 하고 있다며, “가장 혁신적인 국가면서 과학과 기술 연구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협력 대상으로 한국을 택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11일) IBS는 MPG, 연세대(총장 윤동섭)와 공동으로 ‘글로벌 과학리더 포럼’을 11일(목) 개최했다.

해당 포럼은 세 기관 간 전략적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IBS-막스플랑크 센터’ 설립 등 공동연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포럼에는 패트릭 크래머 MPG 회장, 크리스티안 도엘러 MPG 부회장, 요아킴 스파츠 독일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Max Planck Institute(MPI) for Medical Research) 연구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크래머 회장 취임(‘23.6.) 이후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측은 노도영 IBS 원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 천진우 IBS 나노의학 연구단장,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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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