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희섭 명예연구위원, 뇌신경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회서 특별강연 펼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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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23-11-16 | 조회 | 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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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명예연구위원, 뇌신경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회서 특별강연 펼치다- 14일 美신경과학회 「뉴로사이언스 2023」에서 ‘정서적 공감의 신경생물학’ 주제로 강연 - ▲ 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신희섭 명예연구위원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신희섭 명예연구위원이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2023’에 초청돼 특별강연을 펼쳤다. 뉴로사이언스는 미국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가 개최하는 50여년 전통의 뇌신경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다. 전 세계 과학자들이 모여 뇌신경과학 분야 최신 연구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고 국제 연구 협력을 도모한다. 뉴로사이언스 2023에서는 신 명예연구위원을 비롯해 캐나다 최고 권위 훈장인 The Order of Canada 수상자 주디 일레스(Judy Illes), 미국과학진흥회(AAAS) 회원이자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 총장인 조앤 버거-스위니(Joanne Berger-Sweeney) 등 뇌신경과학계 세계적 석학들이 특별강연을 펼친다. 신 명예연구위원의 강연은 ‘정서적 공감의 신경생물학 (I Understand and Share Your Feeling: Neurobiology of Affective Empathy)’를 주제로 진행됐다. 사회적 동물에게 중요한 감정 전이, 친사회적 행동, 마음 이론 등에 핵심인 ‘공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뇌 신경회로에 중점을 둔 감정 공감의 뇌 기전에 대한 깊은 통찰을 공유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뇌 과학자인 신 명예연구위원은 한국과학기술원(KIST) 뇌과학연구소 초대소장을 역임하고, IBS의 첫 연구단장으로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을 이끌었다. ‘NRF 1호 국가과학자’,‘IBS 1호 연구단장’으로서 30여 년간 기억, 감정, 공감 등 인지기능과 사회성을 통합한 뇌 연구에 매진해오다 2020년 퇴임했다. 현재는 IBS 명예연구위원으로서 후속 연구와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IBS 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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