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BS 나노의학 연구단, ‘노벨상 산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국제 연구 협력 플랫폼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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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23-07-20 | 조회 |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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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9_[IBS 보도자료] IBS ‘노벨상 산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국제 연구 협력 플랫폼 구축 (즉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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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나노의학 연구단, ‘노벨상 산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국제 연구 협력 플랫폼 구축- IBS-막스플랑크-연세대 협력 연구 허브(Joint Research Hub) 오는 9월 출범 -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나노의학 연구단(연세대학교)이 역대 3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1)(Max Planck Institute) 와 함께 ‘협력 연구 허브(Joint Research Hub, 이하 JRH)’를 설립한다. 나노의학 연구단 천진우 단장(연세대 교수)은 지난 5월 독일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MPI for Medical Research)에서 요아킴 스파츠(Joachim Spatz) 연구소장과 JRH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나노의학 연구단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나노과학 연구 역량과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의 우수한 의생명과학 연구 역량을 결합해 협력 연구 시너지를 꾀한다. 천진우 단장은 “막스플랑크와 나노-뇌과학 및 나노-면역학의 세계적 연구 허브를 구축함으로써 JRH가 미래 의학의 게임 체인저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협력, 연구 인프라 및 과학자 교류, 신진 연구인력 양성 등 다양한 국제 상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노도영 IBS 원장은 "이번 국제연구 협력 플랫폼을 통해 IBS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시너지를 내어 글로벌 연구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글로벌 과학인재를 양성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서승환 총장은 “이번 협력 연구 허브 구축을 통해 연세대학교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국제무대로 확장하여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최고 사립대학인 연세대와 막스플랑크 연구소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바이오 연구에 혁신을 이루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나노의학 연구단은 JRH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연세대학교에서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MPI-Y-IBS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양 기관 간 공동연구와 장기 협력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막스플랑크 연구센터 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1948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23명의 노벨상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신인 카이저빌헬름 연구소 수상자를 포함하면 총 수상자는 38명으로, 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최다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노벨상 사관학교’이다. 막스플랑크 연구소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 걸쳐 80여 개의 산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과학 연구분야 세계 최고의 연구소 그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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