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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윤수 IBS 연구위원, 화학분야 신진연구자 상 연달아 수상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9-08-01 조회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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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IBS 연구위원, 화학분야 신진연구자 상 연달아 수상

- 우수 연구성과로 엘스비어(Elsevier), 미국화학회(ACS) 등 국제과학계 주목 -


장석복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장(왼쪽)과 박윤수 연구위원
▲ 장석복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장(오른쪽)과 박윤수 연구위원

박윤수 기초과학연구원(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 연구위원(27)이 화학분야 우수 신진연구자로 연달아 선정되며, 국제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학분야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미국화학회(ACS)와 세계 최대 과학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는 젊은 연구자 상 최종 수상자로 박윤수 박사를 선정했다고 각각 밝혔다.

박 연구위원은 미국화학회가 지난 5월 15일 발표한 ‘2019 카스 퓨처 리더스(CAS Future Leaders)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카스 퓨처 리더스는 화학 및 관련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박사 및 박사후연구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차세대 리더로써 잠재력을 갖춘 연구자를 선정해, 그들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35개국 171명의 지원자 중 29명의 연구자가 최종 선발됐으며, 한국인은 박 연구위원이 유일하다.

‘2019 카스 퓨처 리더스(CAS Future Leaders)’ 페이지에 소개된 박윤수 연구위원의 모습. (출처 : CAS Future Leaders 홈페이지)
▲ ‘2019 카스 퓨처 리더스(CAS Future Leaders)’ 페이지에 소개된 박윤수 연구위원의 모습.
(출처 : CAS Future Leaders 홈페이지)

한편, 엘스비어는 ‘2019 리액시스 PhD 프라이즈(2019 Reaxys PhD Prize)’ 수상자로 박윤수 연구위원이 선정됐다고 7월 30일 밝혔다. 2010년 출범한 리액시스 프라이즈는 최고 수준(best of the best)의 연구 역량을 갖춘 화학분야 연구자에게만 수여되는 상으로 명성이 높다. 올해는 360여 명의 후보자의 연구 성과 및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5명의 수상자를 뽑았다. 최종 수상자들은 ‘리액시스 프라이즈 클럽(Reaxys Prize Club)’의 평생회원이 돼 화학분야의 국제적인 석학들과 함께 연구를 공유하며, 공동연구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프리드리히 크롤 리액시스 프라이즈 조직위원은 “각자의 나라에서 최고로 꼽히지만, 서로 다른 교육을 받아온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라며 “수상을 디딤돌 삼아 수상자들이 함께 교류하고, 성장하며 과학계에 남은 난제들을 해결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수 연구위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재학시절부터 장석복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장 지도하에 새로운 유기화학 반응개발을 중점적으로 연구 해왔다. 백무현 IBS 부연구단장의 공동 지도하에 양자화학적 계산을 이용한 새로운 촉매 설계에 성공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성과로 2018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와 ‘네이처 카탈리시스(Nature Catalysis)’에 연달아 보고한 연구가 있다. 이 연구에서 연구진은 석유, 천연가스 등 자연에 풍부한 탄화수소로부터 유용한 의약품 및 화학소재 원료물질인 락탐을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박사과정으로 재학한 5년 동안 ‘미국화학회지(JACS)’를 포함해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11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했다. 이는 KAIST가 박사과정 졸업요건으로 제시한 연구의 인용 영향력(Impact Factor) 기준을 크게 넘긴 성과다.

박 연구위원은 “장석복 단장님, 백무현 부연구단장님의 훌륭한 지도와 더불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를 지원하는 IBS의 정책 덕분에 연구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향후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웠던 촉매의 가격을 낮추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S 커뮤니케이션팀
권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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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1-30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