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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초과학연구원 임직원 4명, ‘2025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 수상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25-04-22 조회 310
첨부 jpg 파일명 : 노도영원장_360.jpg 노도영원장_360.jpg

기초과학연구원 임직원 4명, ‘2025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에서 기초과학연구원 임직원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은 제58회 과학의 날(4.21)과 제70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기념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됐다.

올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IBS 임직원은 △노도영 원장, △이창준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단장, △박지훈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 부연구단장,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 총 4명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기초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이뤄내며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상한 노도영 원장은 기관장으로서 기초과학연구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연구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등 다양한 정책 자문기구 활동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연구자 중심의 운영 체계 정착과 국제 협력 강화 등을 통해 IBS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또한 SRC 선도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20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여 X선 과학 진보에 기여하는 등 학문적으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뇌과학 분야에서는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의 이창준 단장이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 그는 별세포(astrocyte) 연구 분야에서 국내외를 대표하는 연구자로서, 약 33년간의 연구 기간동안 별세포에 대한 기존 가설을 뒤집고 퇴행성 뇌질환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에서의 활발한 연구와 세계 뇌과학계의 연구 방향 전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의 박지훈 부연구단장은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 그는 30년간 대수기하학 연구와 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 대수기하학의 학문적 지평을 넓히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수리과학 분야의 복잡한 난제 해결에 기여하며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자과학 분야에서는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의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단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표면 위 양자 스핀 기반 양자-결맞음 나노과학 분야의 선구자로서, 한국형 양자 정보 플랫폼과 원자 분해능 양자 센서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한국이 양자 연구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은 연구개발, 인재양성, 과학문화 확산 등 과학기술 전반에 걸쳐 탁월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되며, 분야별 심사와 공적 공개 검증,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정부포상은 4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수여됐다.


노도영 원장
▲ 노도영 원장
이창준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단장
▲ 이창준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단장
박지훈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 부연구단장
▲ 박지훈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 부연구단장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
▲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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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