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물리·생명·해양과학 집중 조명... 제1회 IBS 심포지엄 | ||||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4-02-24 | 조회 | 1936 |
첨부 |
![]() |
||||
물리·생명·해양과학 집중 조명... 제1회 IBS 심포지엄1월 23일 연세대서 '장,끈,그리고 중력' 주제로 첫번째 행사 이론물리, 해양과학, 생명 등과 관련한 기초과학의 최신 이슈와 연구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IBS는 지난달 23일 연세대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장, 끈, 그리고 중력(Fields, Strings and Gravitation)'을 주제로 개최된 이론물리 분야 심포지엄으로 '2014 제1회 IBS 심포지엄'의 서막을 올렸다. IBS 심포지엄은 이론물리, 해양과학, 생명 등 총 3개 분야에서 4회에 걸쳐 개최됐다. 첫 번째로 열린 이론물리 분야 심포지엄에는 마이클 더글러스 스토니브룩대 교수, 마크 앙누 브뤼셀자유대 교수, 김진의 경희대 교수, 로버티 마이어스 페리미터이론물리연구소 박사, 아담 쉬머 와이즈만연구소 박사, 스펜타 와디아 국제이론물리학센터 교수, 이수종 서울대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달 13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해양과학분야 심포지엄은 '전지구 및 지역적 환경 변화; 해양 생태계 반응(Global and Regional Environmental Changes; Responses of Marine Ecosystems)'을 주제로 프랑스 국립해양연구소 스타니스라스 두보이스(Stanislas Dubois) 박사 등 6명의 연사가 주제발표를 했다. 18일에 개최된 분자세포생물학 심포지엄에는 프린스턴 대학교 버지니아 자키안(Virginia A. Zakian) 교수와 마이클 브로드스키 메사추세츠의대 교수, 파브리지오 파가그나 IFOM 책임연구원, 명경재 미국립보건원 책임연구원이 '노화와 암의 분자세포생물학: 텔로미어 보존 및 DNA 손상 복구(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of Aging and Cancer: Telomere protection and DNA damage repair)'를 주제로 발표했다. 계속해서 3일 뒤인 21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론물리분야 심포지엄은 포츠담 기후영향 연구소 유르겐 크루스(Juergen Kurths) 박사, 데이비드 캠벨 보스턴대 교수, 모르데카이 세게브 테크니온공대 교수, 보리스 알츠쉴러 콜럼비아대 교수, 세르게이 플라시 매시대 교수가 나서 '복잡계, 무질서 그리고 비선형:현실에서의 상호작용(Complexity, Disorder and Nonlinearity: Their interplay in reality)'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IBS는 공청회 및 토론회, 연구단장 간담회 등을 거쳐 IBS 연구단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2014년부터 연구단장 선정 및 연구단 운영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계획이다. '14년부터 본원 연구단에 중점을 두어 연구단을 구성하고 관련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할 계획이며, 일부 이론분야에만 적용되던 공동연구단장 제도를 전분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부연구단장 제도를 운영하여 연구단장에 준하는 방식으로 엄정한 선정평가를 통해 부연구단장을 선정할 방침이며 기존 그룹리더 제도는 2~5년 이내에 점진적으로 폐지된다. 더불어 부원장급(연구담당) 직위를 신설하여 연구의 전문적 관리를 할 계획이다. 연구단장 선정평가 강화를 위해 심층평가 대상자 추천패널을 IBS 연구단장을 중심으로 7인 내외로 운영하여 연구단장 선정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단장 신청시에는 연구단 운영비 평균 규모를 제시하고 이를 선정평가시 검토하여 연구비의 적절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연구비의 효율적 배분을 위한 위원회(IBS 과학위원회, 연구단 연구심의위원회, 연구단별 자문위원회 등)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출연(연)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우수한 연구집단과 공동연구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 연구단별 1개 이내의 'IBS Partner Lab.'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
이전 | |
---|---|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