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성균관대 ‘IBS센터’ 기공식 개최
- 나노구조물리연구단, 뇌과학이미징연구단 새 둥지 첫 삽 -
□ IBS(원장 직무대행 신희섭, 기초과학연구원)는 17일(목) 오전 11시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 자연과학캠퍼스(경기 수원 소재)에서 성균관대‘IBS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o 이날 기공식에는 신희섭 IBS 원장 직무대행(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을 비롯하여 김준영 성균관대학교 총장, 서정돈 성균관대 법인이사장, 용홍택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공동체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 성균관대에 건립되는 IBS센터는 나노구조물리연구단(단장 이영희)과 뇌과학 이미징연구단(단장 김성기) 등 지금까지 선정된 2개의 IBS 연구단이 입주하게 될 건물로 향후 10년 동안 나노 및 뇌과학 분야 기초과학 연구를 통한 미래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차세대 노벨상급 연구리더를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o 나노구조물리연구단은 신개념 다기능 나노소자 및 소재를 개발하고, 나노소자 및 소재간의 하이브리드 구조를 만들어 새로운 물리현상을 발견 및 제어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o 뇌과학이미징연구단은 MRI 기반의 생물리학 연구그룹을 중심으로 첨단 뉴로이미징시스템을 이용한 생물리학과 시스템 신경과학 분야의 기초 및 응용기술 연구를 통해서 뇌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 한편, 기공식에 참석한 신희섭 IBS 원장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IBS센터 구축을 계기로 미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훌륭한 연구환경 마련이 기대된다”며 “IBS의 새로운 연구시스템 속에서 과학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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