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초학제 연구' 최초 도입…기초과학계 '맏형' 김두철 IBS 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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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대외협력실 | 등록일 | 2017-02-20 | 조회 | 3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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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학제 연구' 최초 도입…기초과학계 '맏형' 김두철 IBS 원장[머투초대석]기초과학연구원 2대 원장… 포용의 리더십 강점 머니투데이, 2017년 2월 20일
김두철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은 기초과학계의 '든든한 맏형'이다. 미국 뉴욕대학교 물리학과 연구원을 시작으로 고등과학원 교수까지 30년 넘게 기초과학 연구에 매진해 왔다. 통계 물리 분야에서 수월성을 인정받는 학자일 뿐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맡으면서 기초과학계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을 기반으로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기초과학계의 신망이 두텁다. 고등과학원 원장 시절, 당시 생소한 개념이던 '초학제 연구'를 처음으로 도입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고등과학원의 변화를 이뤄냈다. 초학제 연구란 자신의 전공을 넘어 다른 분야의 연구까지 함께 진행하는 개념으로 오늘날 융·복합 연구의 뿌리가 되고 있다. 2014년 기초과학연구원 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IBS 취임 후 기관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자 구체적인 추진전략인 'IBS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IBS 이니셔티브'는 우수한 신진연구자 육성, 세계무대 리더십 등의 내용을 담은 IBS 비전이다. 김 원장은 연구자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형식보다는 내실을 중시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내놓는 편이다. 암벽 등반이 취미인 그는 히말라야와 킬리만자로도 등정했다. [약력]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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