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직무대행 김영덕)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돼, 지난 12월 18일 선정패를 수여받았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추진한 건강증진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뇌심혈관 질환 예방 △직무 스트레스 관리 △조직 차원의 생활습관 개선 활동 등을 중심으로, 기업 목표와의 연계성 및 지속적인 추진력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한다.

이러한 평가 절차에 따라 IBS는 올 상반기 서류 및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2025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그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임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온 IBS는 매년 전 직원 대상 종합건강검진과 사후 상담을 통한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걷기 챌린지 ‘걷폴트’, 운동 챌린지 ‘피지컬100’,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1:1 도수 스트레칭 및 맞춤 운동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적으로 분산된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해 언택트 기반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각 프로그램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다양한 근로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전체 사진

▲ IBS 원장, 안전보건공단 본부장

▲ 선정패 수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