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단장 이영희
나노과학분야 세계적 권위자이다. 고체물리 이론에서 연구 경력을 시작하였으나, 실험 분야로 연구를 확장한 후, 나노물질 합성과 물성연구 분야에서 탁원한 연구 결과를 다수 발표하여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였다. 특히, 탄소 나노튜브전계방출디스플레이, 반도체성 탄소 나노튜브만 대량으로 분리ㆍ추출하는 기술, 탄소나노튜브 n/p 도핑기술 등을 개발해 세계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Our center focuses on synthesizing 2D layered materials, in particular in a wafer-scale, and explore the related unprecedented physics and devices.
1세기 연구의 키워드 중의 하나는 나노과학과 나노기술입니다. 물질의 크기와 차원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은 운반자의 거동이 좁은 공간 안에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새로운 양자현상은 이제까지 우리가 알지 못한 새로운 물리영역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또 나노구조물이 하이브리드 복합구조를 형성하면 운반자의 이동이 복잡한 현상을 띠게 되며, 더 나아가 크기가 줄면서 관측되는 물리 현상이 외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되어 관측 결과가 더욱 복잡하게 나타냅니다. 본 연구단에서는 궁극적으로 이런 새로운 저차원 나노구조 물리현상을 탐구하고 나노과학 및 나노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집단이 되고자 합니다. 본 연구단의 연구목표는 저차원구조 및 저차원 하이브리드 복합구조의 새로운 다기능적 물리특성을 발굴하고, 나노물질 측정시 감도 및 해상도를 개선하며 동시에 다양한 물성을 측정할 수 있는 다기능 나노스코피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캐리어 동력학 연구, 나노구조분석 연구, 광열전효과연구, 다기능 나노스코피 연구,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연구의 5개의 서브그룹을 두어 다학제적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