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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학문화센터 개관식 환영사
부서명 원장실 등록일 2019-12-10 조회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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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센터 개관식 환영사

안녕하십니까? IBS 원장 노도영 입니다.

조금 전 소개드린 귀빈 여러분을 비롯하여 금일 IBS 과학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과학문화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와 IBS가 2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연면적 2,064평,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었습니다. 과기부의 예산 지원, 대전시의 토지 무상 임대 등 전폭적인 지원이 오늘 과학문화센터 개관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과학문화센터는 과학을 보고,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 위치한 과학도서관은 약 2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어, 시민들이 국내외 과학 및 일반도서, 디지털 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같은 층 홍보관에서는 IBS의 연구성과를 대중들에게 쉽게 홍보하고, 전시관은 IBS의 기획전시 및 시민 대관을 통해 다양한 전시기능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계신 이 곳 2층의 강당과 다목적 세미나실, 3층의 시네마 루프 및 휴게공간 등은 시민들의 다양한 과학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것입니다.

과학문화센터는 2017년 12월 준공 이후 지난 2년간 다양한 강연과 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되었으며 이번 개관식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오늘부터“과학자의 눈: 관찰과 상상”이란 주제로 IBS 대표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제5회 Art in Science가 개최됩니다. 연구과정 중 과학자들이 관찰하는 순간 그리고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내일에는 “칼의 노래” 와 “남한산성” 으로 유명한 김훈 작가님과 장석복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장님이 참석하는 ‘작가와 과학자의 만남’이란 주제의 대담 자리가 마련됩니다.

이어 이달에 전국 각 지역 도서관에서 시민들과 만나는“우리동네 과학토크”, 악셀 팀머만 IBS 기후물리연구단장의 ‘지구온난화의 비밀’ 강연 등도 개최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IBS 과학문화센터는 과학과 문화가 융합되는 장소로써 과학문화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IBS는 차별화된 기획과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과학자와 시민 간의 대화를 꾀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시민이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가?’‘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가?’ 고민하고 채워가려합니다. 이러한 과정에 있어 오늘 자리하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과학문화센터는 당분간 평일에만 운영될 예정이나 내년부터는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과학문화센터를 누리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과학문화센터의 개관을 위해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오늘 개관식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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