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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 세계로의 초대, 나노 사이언스
미시 세계로의 초대, 나노 사이언스- 작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나노, 그 특별한 이야기 -나노(nano)는 단위 규모를 나타내는 접두어로 그리스어의 '난쟁이(nanos)'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 1나노 미터는 1nm라 쓰고 10억 분의 1m를 나타낸다. 1천 분의 1m가 1mm인데, 그것을 다시 백만 번 쪼갠 것 중의 하나인 것이다. 아주 작은 것의 크기를 나타날 때 자주 비유하는 머리카락 굵기에 비교하자면, 머리카락 굵기의 약 5~10만 분의 1에 해당한다. 원자 하나가 보통 0.2 nm정도라고 하니 원자 5개가 겨우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 이러나저러나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세밀한 미시 세계의 단위라고 할 수 있다.▲ 나노 크기의 것들. 1㎛(마이크로미...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34 2017.09.08
죽어야 사는 세포의 운명
죽어야 사는 세포의 운명- 세포의 일생-분열과 노화,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당신은 '생물'인가? 누구나 간단히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럼, 질문을 바꿔보자. 당신이 생물이라는 증거는 무엇인가, 당신이 무생물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많은 이들이 '숨을 쉬고 있다', '심장이 뛴다', '의식이 있다' 등등의 답을 할 지 모른다. 모두 일리가 있지만, 과학적으로 생물, 즉 생명체가 무생물과 구분되는 특징은 대략 다음과 같다. 자라서 유전과 증식(reproduction)을 한다, 물질대사(metabolism)를 통해 살아갈 에너지를 얻으며 스스로 생명을 유지한다, 환경에 대해 반응(response)하고 적응한다, 세대를 거치며 유전자를 변화시켜 천천히 진화(evolu...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91 2017.08.03
생명의 시작은 RNA?
생명의 시작은 RNA?- 35억년 전부터 35년 후까지... RNA 빅히스토리 -태초에 알앤에이(RNA)가 있었다. 그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물질을 무한히 복제할 수 있었고, 새로운 물질을 필요한 만큼 만들어내는 능력도 갖고 있었다. 생명생산(生命生産)과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대업을 맡기에 손색이 없었다. 스스로를 계속 복제해 자신이 갖고 있던 정보를 후대에 전달(유전)하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화학반응까지 설계하던 RNA는 문득, 이 모든 일을 혼자 해내기보다 좀더 효율적인 방법을 쓰는 게 낫겠다 싶었다. 자신이 만들어낸 여러 물질 중 2인자를 물색하던 RNA는 묘수를 찾아냈다. 유전은 자신 못지않게 복제를 잘 하는 DNA에게 위임하고, 다양한 화학반응을 종류별...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345 2017.06.20
기초연구로 차세대 배터리 돌파구 찾아야
기초연구로 차세대 배터리 돌파구 찾아야스마트폰, 스마트 워치, 드론, 전기차, 웨어러블 전자기기. 이들의 공통점은 배터리 없이는 구동이 안 된다는 것이다. 특히 차세대 친환경차로 '혁신의 아이콘' 테슬라의 자율주행 전기차를 비롯해 쉐보레 볼트, 현대차의 아이오닉처럼 이미 도로를 질주하고 있는 전기차의 성능은 배터리로 가늠된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가 전기차를 판단하는 기준이다.배터리의 중요성은 스마트 기기와 전기차, 드론 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심박 조율기, 삽입형 심장박동 모니터기, 척추 신경 자극기처럼 인체 기관을 보조하거나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내형 의료장치에도 배터리는 필수다. 대부분 배터리 용량이 제한적이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배터리를 교체하는 재수술이...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970 2017.04.27
봄 타는 식물, 꽃 피우는 비밀
봄 타는 식물, 꽃 피우는 비밀추운 겨울이 가고 싱그러운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은 단연 봄꽃이다. 산수유를 시작으로 매화, 목련,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산과 들에 흐드러지게 필 때 봄은 절정을 이룬다. 식물은 어떻게 봄이 온 것을 알고 일제히 꽃을 피울까? 이 질문의 답은 쉬워 보이지만 사실 과학자들에겐 수십 년간 풀지 못한 '숙원'과도 같았다. 식물이 낮의 길이와 온도의 영향을 받아 꽃을 피운다는 원리는 일찍이 알려져 있었지만,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식물이 꽃을 피우는 비밀은 21세기 들어서야 밝혀지기 시작했다.플로리겐 밝히기 위한 70년 여정1937년 식물에 꽃을 피우는 호르몬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처음 제기됐다....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792 2017.03.31
양자컴퓨팅의 세계, 기초과학이 토대 세운다
양자컴퓨팅의 세계, 기초과학이 토대 세운다‘꿈의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가 현실 세계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구글과 IBM,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을 비롯해 각국 연구기관과 대학이 양자컴퓨터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14년 영국 옥스퍼드대는 5년 내에 상업용 양자컴퓨터를 제작하겠다고 영국 정부에 5,00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신청했다.양자컴퓨터는 0과 1이란 이진법 신호로만 작동하는 현재 컴퓨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했다. 현재의 컴퓨터는 논리회로의 스위치를 켜거나(1) 끄는(0) 방식으로 1비트를 표시하는 데 반해 양자컴퓨터는 물리학에서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한다.양자역학 원리 이용, 슈퍼컴퓨터 능력 월등히 앞서양자역학에선 서...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938 2017.02.27
완벽한 인공지능구현, '기초과학 연구'가 필수
완벽한 인공지능구현, '기초과학 연구'가 필수'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적 대결을 통해 제대로 불이 붙었다. 이제 전 세계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으로, 그 중점에 있는 AI는 헬스케어, 스피커, 주식투자, 자율주행차 등 각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정부는 지능정보기술이라는 명칭을 내걸고 정부 주도의 AI 연구개발(RD) 투자에 직접 나섰다. 2016년 출범한 지능정보기술연구원이 대표적인 예다. AI 개발에 투자하는 기업들과 지능정보기술연구원이 힘을 합쳐 AI 기술을 빠르게 개발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우리나라가 AI 응용에 치우친 투자만으로, 기...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1141 2017.01.25
IBS 개원 5주년…"기초과학은 모든 인류의 공통 관심사"
기초과학은 모든 인류의 공통 관심사- 강연·토론·전시 등 다양한 과학 행사로 마련된 IBS 개원 5주년 기념행사 -▲ IBS 연례회의가 최양희 미래부 장관, 마쓰모토 히로시 RIKEN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7~18일 양일간 대전에서 개최됐다.지난 11월 17~18일 양일간 대전 ICC 호텔과 롯데시티호텔에서 '2016 IBS 연례회의'가 IBS 개원 5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IBS는 세계 우수 석학의 강연과 기초과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콘퍼런스, 과학과 미술을 접목한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기초과학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약속했다.17일에는 개회식을 포함해 세계 기초과학 리더들의 라운드테이블이 ...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759 2016.11.24
세계적 석학과 함께하는 IBS 개원 5주년 행사
세계적 석학과 함께하는 IBS 개원 5주년 행사- 콘퍼런스, 대중강연, 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지식 공유의 장 마련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이 2011년 11월 설립되어 국내외 과학계에 첫 선을 보인 지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설립 5주년을 맞이하여 IBS는 11월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그간 성장해온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보여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연례회의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MPI),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대한면역학회(KAI) 등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 및 학회와 공동으로 준비했다.개회식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호텔 ICC 그랜드볼룸에서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개회식에서는 ...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757 2016.10.25
기초과학부터 신산업 창출까지 현대과학의 '팔방미인' 가속기
기초과학부터 신산업 창출까지현대과학의 '팔방미인' 가속기2015년 12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연구자들의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힉스 입자의 일등공신이었던 거대강입자가속기(LHC)가 또 하나의 신호를 포착한 것이다. 현대 물리학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까? 수개월 동안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부푼 기대를 안고 이 신호를 분석하는데 참여했다. 안타깝게도 결론은 단순 오류, '잡음'이었다.실망감은 컸지만, 포기는 없다. CERN은 오히려 LHC의 크기와 성능을 훨씬 뛰어넘는 새로운 가속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른바 '미래원형충돌기(FCC. Future Circular Colider) 프로젝트'. 100테라전자볼트(TeV)의 고에너지 영역으로 양성자를 가속해 충...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895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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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7-09-19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