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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회로 흔드는 뇌 속 작은 변화, 우울증의 새로운 기전 찾았다
감정 회로 흔드는 뇌 속 작은 변화, 우울증의 새로운 기전 찾았다- IBS 연구진, 스트레스가 뇌 전전두엽의 당 사슬 교란해 우울증 일으키는 기전 규명 -- 당전이효소 St3gal1 발현 회복을 통해 우울증 증상 완화 성공 -국내 우울증 환자가 최근 5년간 꾸준히 늘어 100만 명을 넘어섰다. 우울증은 단순한 우울감에 그치지 않고, 무기력, 수면 장애, 사회적 고립 등 일상을 무너뜨리고 극단적 선택 위험까지 높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러한 우울증의 치료와 진단에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발병기전이 밝혀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기억 및 교세포 연구단(前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창준 단장, 이보영 연구위원 연구팀은 만성 스트레스가 뇌 전전두엽에서...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2572 2025.10.04
H5N1 조류인플루엔자, 포유류에 치명적인 이유 찾았다
H5N1 조류인플루엔자, 포유류에 치명적인 이유 찾았다- IBS 바이러스기초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확산·병독성 메커니즘 최초 규명 -- 특정 아미노산 변이가 포유류 적응성․병원성 강화...인수공통바이러스 대응 위한 기초 마련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최영기 소장 연구팀이 북미에서 유행한 H5N1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포유류에서 치명적인 병원성1)(pathogenicity)을 일으키는 원인을 규명했다. H5N1 바이러스는 단순히 호흡기 감염에 그치지 않고 면역세포를 감염시켜 전신으로 퍼지며 뇌까지 침투하는 특징을 보였다. 연구진은 특히 특정 변이가 전신 확산과 신경계 침투를 매개하는 핵심 요인임을 확인했다.2022년 북미에서...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890 2025.09.29
AI・로봇으로 새로운 화학 반응 지도 그린다.
AI・로봇으로 새로운 화학 반응 지도 그린다.- IBS 인공지능 및 로봇 기반 합성 연구단, AI・로봇 화학 실험 플랫폼 자체개발 -- 새로운 화학 합성의 효율성・다양성 확대, 국제적 학술지 Nature 게재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하여 새로운 화학 생성물을 보다 빠르게 탐색하고 보다 정밀하게 만들 수 있게 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이하 ‘IBS’) 인공지능 및 로봇 기반 합성 연구단 바르토슈 그쥐보브스키(Bartosz A. GRZYBOWSKI) 단장 연구팀이 빠르고 정밀하게 화학 합성물을 실험・생성하는 AI・로봇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인공지능과 로봇을 결합하여 수천 가지 화학 반응...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1634 2025.09.25
공포 기억을 지우지 못하는 뇌, 자폐 환자 불안․공포 뇌 회로 비밀 풀렸다
공포 기억을 지우지 못하는 뇌,자폐 환자 불안․공포 뇌 회로 비밀 풀렸다- 기저편도체 신경세포 활성화, 공포 기억 소거 장애와 장기 불안 반응 개선의 열쇠 -- 자폐 환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 치료 가능성 제시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 김은준 단장(KAIST 생명과학과 석좌교수) 연구팀은 자폐 환자에게서 발견된 유전자 변이를 가진 생쥐 실험을 통해, 기저편도체1) 흥분성 신경세포의 활성 조절이 공포 기억 소거 공포 기억 소거2)와 장기적인 공포 반응 억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자폐 환자에게 동반되는 불안과 공포 장애의 기전을 세포, 시냅스, 뇌 회로 수준에서 최초로 밝힌 성과다.자폐 스... 작성자 : 지오넷 전체관리자 조회 : 785 2025.09.18
척수손상 회복 멈춰 세우는 별세포 속 제동장치 찾았다
척수손상 회복 멈춰 세우는 별세포 속 제동장치 찾았다- 반응성 별세포의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가바(GABA)가 신경 회복 신호 차단 -- 마오비(MAOB) 억제제 ‘KDS2010’, 가바 생성 막아 신경 회복 촉진 -교통사고나 추락과 같은 외상으로 발생하는 척수손상은 환자에게 운동·감각 기능의 영구적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 뇌와 온몸을 잇는 신경의 중심 통로인 척수에는 손상의 회복을 멈춰 세우는 ‘제동장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제동장치가 작동하는 분자 수준의 원리가 처음으로 밝혀졌다.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창준 단장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하윤 교수 연구팀과 함께 척수 내 별세포(astrocyte)가 마오비(MAOB) 효소를... 작성자 : 지오넷 전체관리자 조회 : 1290 2025.09.11
IBS, 25년 암흑물질 논쟁 ‘다마(DAMA) 미스터리’에 마침표 찍다
IBS, 25년 암흑물질 논쟁 ‘다마(DAMA) 미스터리’에 마침표 찍다- 한국 주도 국제 연구팀, 이탈리아 ‘다마 실험 신호’ 암흑물질 아님을 최종 입증 -우주는 우리가 눈으로 보는 별과 은하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암흑물질’이 우주 전체 질량·에너지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미지의 물질을 찾기 위한 수많은 탐색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1998년 이탈리아 그랑사소 지하실험실의 ‘다마(DAMA/LIBRA) 실험’ 연구팀이 암흑물질의 신호를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신호는 명확히 검증되지 못했고, 진위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시작됐다.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지하실험 연구단(연구단장 김영덕)이 이끄는 ‘코사인-1...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1138 2025.09.04
우주의 비밀, 암흑물질 ‘액시온’ 탐색 경계 넓혔다
우주의 비밀, 암흑물질 ‘액시온’ 탐색 경계 넓혔다- IBS 연구진, 독자 설계한 탐색 장비로 고질량 액시온 탐색 가능성 입증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암흑물질’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암흑물질 액시온 그룹 윤성우 CI 연구팀은 암흑물질의 유력한 후보인 ‘액시온(Axion)’을 찾기 위한 실험에서, 지금까지 기술적 한계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질량(고주파) 영역까지 탐색을 확장하고, 민감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암흑물질은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의 약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빛이나 다른 물질과 거의 상호작용을 하지 않아 직접 관측이 어렵다. 그 유력 후보 중 하나인 액시온은 1...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860 2025.08.28
헤모글로빈의 재발견, 퇴행성 뇌질환 치료하는 항산화 기능 규명
헤모글로빈의 재발견, 퇴행성 뇌질환 치료하는 항산화 기능 규명- 뇌세포 속 헤모글로빈의 항산화 기능 규명... 활성산소 분해하는 정밀 치료 전략 제시 -- 루게릭·파킨슨·알츠하이머·노화 등 질환 모델에서 항산화 촉진 약물의 치료 효과 확인 -피를 붉게 하고 산소를 운반하는 단백질로 잘 알려진 헤모글로빈(hemoglobin)의 숨겨진 기능이 밝혀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창준단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 박기덕 뇌과학연구소장 연구팀과 함께 뇌 속 별세포(astrocyte)에 존재하는 헤모글로빈의 항산화기능을 규명하고, 이를 극대화하는 저분자 화합물을 개발해 퇴행성 뇌신경질환, 노화,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질환 ...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2872 2025.08.22
10,000배 더 크고 20배 더 빠르게 …  거칠거칠한 흑연 표면, 매끄러운 고품질로 거듭나다
10,000배 더 크고 20배 더 빠르게 …거칠거칠한 흑연 표면, 매끄러운 고품질로 거듭나다- 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 고품질 대면적 흑연 필름 생산법 개발 -- 강도·전도성 신기록 달성했다··· 흑연 응용 연구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 -작은 결정 크기와 거친 표면의 한계를 넘어, 마침내 매끄러운 고품질 흑연 필름을 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 로드니 루오프 연구단장 연구팀은 기존 합성 흑연보다 약 10,000배 큰 밀리미터(mm) 크기의 결정립을 가진 거울처럼 매끄러운 흑연 필름 생산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흑연은 전기와 열이 잘 통하는 성질은 물론,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성질을 보이는 ‘이방성(a...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1107 2025.08.12
‘시간이 약’ 안 통하는 PTSD, 공포 기억 사라지지 않는 이유 찾았다
‘시간이 약’ 안 통하는 PTSD, 공포 기억 사라지지 않는 이유 찾았다- 별세포 유래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GABA가 공포 기억 소멸 방해 -- GABA 합성 억제 약물로 뇌 기능 회복 및 공포 반응 완화 확인 -소방관이나 참전 군인처럼 재난, 폭력 등 극심한 외상에 노출된 사람들은 공포스러운 기억을 잊지 못하고 심각한 불안과 고통을 호소하곤 한다. 일반적으로 공포 기억은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희미해지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환자에게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창준 단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뇌융합과학연구원 류인균 석좌교수 연... 작성자 : 전체관리자 조회 : 1803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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