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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나노과학 연구단 입주할 이화여대 연구협력관 기공식 열려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양자나노과학 연구단 입주할 이화여대 연구협력관 기공식 열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18-04-19 조회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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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나노과학 연구단 입주할 이화여대 연구협력관 기공식 열려

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단장 안드레아스 하인리히(Andreas Heinrich))을 위한 새 연구공간이 마련된다. IBS는 2019년 2월 완공될 이화여대 연구협력관에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이 입주할 예정이며 이화여대, 양자나노과학 연구단과 함께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4월 12일(목) 오후 3시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두철 IBS 원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연구단 인력, 건설사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 4월 12일 기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2부 행사로 마련된 시삽을 진행하고 있다.
좌측 네 번째부터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단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두철 IBS 원장

산학협력관 맞은편에 들어설 연구협력관은 오는 2019년 2월 완공 예정이다. 7천274㎡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건축면적 2천754㎡, 연면적 1만2천405㎡ 규모다. 연구협력관은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을 비롯해 엘텍 공과대학이 입주한다.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의 연구 공간은 건물 좌측에 마련된다. 브릿지 형태로 이어진 중간의 공용 공간 우측은 엘텍공과대학이 사용한다. 연구협력관이 준공되면 고체물리학·광학 분야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들어 창의적 과학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에 참석한 IBS 김두철 원장은 “내년 2월 연구협력관에 입주하는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은 최적화된 연구 설비를 활용해 엘텍공과대학과 함께 국내 우수 연구그룹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은 가장 작은 미시 세계 탐구를 하는 연구단이지만 이를 통해 기초과학연구원과 이화여대가 힘을 합쳐 거시세계에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큰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은 “연구협력관 구축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양자나노과학 분야 심층 연구와 더블어 미래 신사업 분야를 이끌어 나갈 창의융합형 여성공학 리더 양성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자나노과학 연구단(Center for Quantum Nanoscience, QNS)은 표면 위 원자의 상태 및 기능 제어 분야에 있어 최고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단을 이끄는 하인리히 단장은 주사 터널링 현미경 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연구단은 연구협력관 입주와 더불어 연구에 최적화된 장비를 설계하고 구축해 연구 공동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우수한 연구자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 양자나노과학 분야의 연구자들과 문화적, 제도적, 지식의 활발한 교류로 연구단을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 이화여대 연구협력관 기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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