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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 핵 물리학상에 추경호 연구위원 선정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보산 핵 물리학상에 추경호 연구위원 선정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16-04-21 조회 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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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 핵 물리학상에 추경호 연구위원 선정

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단장 정순찬) 추경호 연구위원이 보산 핵물리학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산 핵물리학상은 한국물리학회(회장 김승환)에서 국내 핵물리 분야 기초연구의 발전과 우수 연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신설한 상이다. 시상은 4월 20일 대전콘벤션센터(DCC)에서 열렸다.


▲ 국내 핵물리학자 1세대인 고윤석 교수(좌)가 제정한 보산 핵물리학상에 첫 수상자로 추경호 연구위원(우)가 선정되었다.사진은 한국물리학회에서 만난 두 연구자의 모습.

보산 핵물리학상은 원로 과학자인 고윤석 서울대 명예교수가 사재 1억 원을 물리학회에 희사하여 제정되었다. 고 교수는 국내 1세대 핵물리학자로 후배 인재 양성과 국내 핵물리학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상은 매년 핵물리학을 전공한 젊은 핵물리 연구자 중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해 국내 핵물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구자에게 부여된다. 상금 300만원과 상패도 수여한다.

보산 핵물리학상 첫 수상자는 추경호 연구위원이 선정되었다. 추 연구위원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중이온가속기사업단에 입사해 장치구축사업부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저널에 여러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16년도 한국물리학회 춘계학술대회 종기총회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에서 고 교수는 상패와 함께 추 연구위원에게 축하의 말도 전했다. 고 교수는 “작은 상이지만 한국이 기초과학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핵물리 분야와 연관성이 큰 과학비즈니스벨트 중이온 가속기의 국내 이용자들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추 연구위원은 “상의 의미가 정말 크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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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