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위치한 한 약국 10여 년간 약국을 운영중인 황재일씨는 약을 복용했는지 잊을 때가 많다고 이야기하는 환자들을 가까이서 보며 아이디어 하나를 떠올렸다
누구나 편하고 정확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약병
고민에 고민이 더해진 끝에 생활 속 아이디어란 그렇게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뚜껑을 열 때마다 요일이 자동으로 바뀌어서 본인의 약 복용 유무를 잊어버리거나 하지 않고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약 복용사실이 자동으로 표기되는 약병 상상이 현실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의욕만으로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판매 하는데는 큰 한계가 있었다
제품만 나오면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걸로 저는 생각을 했는데 제조도 그렇고 유통도 그렇고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은 그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죠
아이디어가 제대로 빛도 보지 못 하고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하지만 그 속에서 희망의 길이 보였다
우연한 기회에 이 창조경제타운을 알게 됐고 창조경제타운의 문을 두드리게 된 거죠
국민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것을 지원하는 창조경제타운
전문지식과 실전노하우를 갖춘 3,300여명의 멘토들이 투입되 아이디어 사업화에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창조경제타운을 찾은 황재일씨
이곳에서 만난 멘토들을 통해 아이디어 약병의 보다 적극적인 상품화를 위한 기능적 개선점은 물론 다양한 판로개척등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블로그라든지 바이럴마케팅을 좀 잘 활용해가지고
다수의 약을 자기가 선택적으로 꺼내서 먹을 수 있는 약병의 구조도 있을 필요가 있다
꾸준히 약병의 기능을 개선해가며 판매처를 넓혀가고 있는 황재일씨
지금도 계속되는 멘토링 수업으로 아이디어는 더욱더 빛을 보고 있는 중이다
멘토링을 받으면서 뭔가 지금까지 막혀 있던 것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
지금도 당신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아이디어들 그 아이디어가 현실화될때까지 창조경제타운이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