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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2016년 'IBS 콘퍼런스' 개최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기초과학연구원 2016년 'IBS 콘퍼런스' 개최
보도일 2016-07-14 12:00 조회 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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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2016년 『IBS 콘퍼런스』 개최

- '한국형 고든 콘퍼런스'로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협력 본격화 -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은 15‧16일 양일간 포항 포스텍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리는 'IBS 초분자화학 콘퍼런스(IBS Conference on Supramolecular Chemistry)'를 필두로 글로벌 수준의 기초과학 학술행사 'IBS 콘퍼런스'를 올해 8회에 걸쳐 개최한다.

IBS 콘퍼런스는 IBS의 미래 전략인 'IBS 이니셔티브'(미래 연구리더 육성‧글로벌 리더십 구축‧연구원 정체성 강화)의 일환으로, IBS가 한국 기초과학을 대표하는 연구집단으로 세계무대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추진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고든 리서치 콘퍼런스'를 벤치마킹, '한국형 고든 콘퍼런스'를 표방해 개최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과학자들을 초청해 심층 학술토론을 진행, 글로벌 연구협력과 학술교류의 장을 펼치게 된다. 특히 국내 젊은 과학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해외 석학들과 직접 만나 통찰을 얻고 글로벌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해인 올해는 IBS 연구단 자체 주관으로 초분자화학, 고체물리학, 나노과학 등 3개 영역을,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MPI)‧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등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 및 학회들과 공동으로 뇌과학, 노화연구, 면역학, 혈관생물학, 신물질과학, 희귀동위원소 물리학 등 6개 영역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김두철 IBS 원장은 "IBS 콘퍼런스 개최를 통해 국내외 기초과학계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IBS 콘퍼런스가 우리나라 기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성장함은 물론, 장차 IBS가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IBS 콘퍼런스의 서막을 여는 IBS 초분자화학 콘퍼런스는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단장 김기문)이 주관하며, 이 분야 국내외 저명 석학 10여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초분자화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크램 렌 피더슨 상(Cram Lehn Pedersen Prize)' 수상자 조나단 니치케(Jonathan Nitschke, 2012년 수상) 케임브리지대 교수와 이반 아프라하미안(Ivan Aprahamian, 2016년 수상) 다트머스대 교수가 연사로 참여하여 국내 과학자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IBS 원자선 콘퍼런스(IBS Conference on Surface Atomic Wires)'가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단장 염한웅) 주관으로 개최된다. 8월 17일부터 4일간 포항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진행될 콘퍼런스에는 세계 최초로 원자선의 전기전도 측정에 성공한 하세가와 슈지(長谷川修司) 도쿄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 26명이 연사로 참가한다. 지난 1999년 염한웅 단장의 금속원자선 전자구조‧상전이 규명으로 일차원 전자계 연구가 본격화된 이래 이 분야의 17년간 연구성과를 총정리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9월에는 'IBS 나노바이오 융합 콘퍼런스(IBS Conference on Frontiers of Nano-Bio Interface Science)'가 서울 연세대에서 개최된다. 나노의학 연구단(단장 천진우)과 나노입자 연구단(단장 현택환)이 공동 주관할 콘퍼런스에는 나노물질 합성화학 및 디바이스 연구의 대가인 셰리 케이건(Cherie Kagan) 펜실베이니아대 교수 등 나노과학계 석학 10여명이 연사로 참여, 젊은 과학자들 간 연구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독려할 계획이다.

'IBS 시스템신경과학 및 뇌과학이미징 콘퍼런스(IBS Conference on Systems Neuroscience & Neuroimaging)'도 9월 29일부터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단장 김성기) 주관으로 개최된다. 피터 스트릭(Peter Strick) 피츠버그대 교수, 마틴 로리첸(Martin Lauritzen) 코펜하겐대 교수 등 뇌과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석학 20여명이 연사로 참가하며, 제19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와 연계해 일산 킨텍스 및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4일간 진행된다.

이어 'IBS 노화 및 생애주기에 관한 유전학적 이해 콘퍼런스(IBS Conference on Genetics of Aging and Life History)'가 대구 DGIST에서 10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식물 노화·수명 연구단(단장 남홍길)과 DGIST 친고령·항노화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노화과정 기초연구의 대가인 린다 패트리지(Linda Patridge) 막스플랑크 노화생물학연구소장 등 노화 생리·생화학·분자유전학 분야 최고 권위자 15명이 연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IBS 개원 5주년을 맞는 오는 11월에는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들과 일련의 IBS 콘퍼런스를 공동개최할 계획이다. 대한면역학회(KAI)와 면역 미생물 공생 연구단(단장 찰스서) 공동 주관으로 11월 16일부터 3일간 서울 세종대에서 개최되는 'KAI-IBS 콘퍼런스'에는, 201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브루스 보이틀러(Bruce Beutler) 텍사스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 교수를 비롯하여 국내외 석학 60여명이 연사로 참가한다.

11월에는 'IBS-MPI 콘퍼런스'와 'IBS-RIKEN 콘퍼런스'가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17‧18일 양일간 동시 개최된다. 독일 MPI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IBS-MPI 콘퍼런스에는 고규영 혈관연구단장, 이영희 나노구조물리 연구단장 등 IBS 연구단장 5명과 랄프 애덤스(Ralf Adams) 막스플랑크 분자의학연구소장, 미샤 본(Mischa Bonn) 막스플랑크 고분자연구소장 등 MPI 소장 8명이 대거 연사로 참가, 혈관생물학과 신물질과학 분야의 연구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일본 RIKEN과 개최하는 IBS-RIKEN 콘퍼런스에는 주기율표 113번 원소를 발견해 '니호늄(Nh)'으로 명명한 모리타 고스케(森田浩介) RIKEN 니시나가속기연구센터 초중원소연구그룹리더가 연사로 참가, 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단장 정순찬)과 희귀동위원소 물리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협력 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IBS 콘퍼런스 웹사이트(www.ibs-conference.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 [대덕넷] IBS, '국제 콘퍼런스' 연달아 열려
  • [동아일보] 기초과학연구원 석학 토론...'한국형 고든 콘퍼런스' 연다
  • [대전일보] 기초과학 국제 학술 행사 풍년
  • [NEWSIS] 세계 석학 한국에 모인다... IBS콘퍼런스 8차례 개최
  • [매일경제] 기초과학연구원, 해외 우수과학자 초청 국제학술회의
  • [서울경제] 기초과학硏,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협력 본격화
  • [디지털타임스] IBS, 한국 기초과학 분야 국제 학술행사 잇따라 개최
  • [연합뉴스] 기초과학연구원, 해외 우수과학자 초청 국제학술회의
  • [머니투데이] IBS 콘퍼런스' 행사 줄줄이 열린다
  • [전파신문] 기초과학연구원, 해외 우수과학자 초청 국제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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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