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차원 광소자 성능 높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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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 2015-07-13 00:00 | 조회 | 4621 |
연구단명 |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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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150713_[보도자료]_2차원_광소자_성능_높인다(조문호 부연구단장,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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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150713_[그림_및_사진 자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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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광소자 성능 높인다- 원자층 회전 방향 제어로 새로운 광특성 구현 -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자제어저차원전자계연구단의 조문호 부연구단장(POSTECH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진은 서로 다른 두 2차원 소재를 접합하여 새로운 광학적 특성을 밝혀내고, 고성능 2차원 광소자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2차원 원자층 물질은 여러 개 원자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일 원자층으로 존재할 때 새로운 물리적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탄소 원자 한 개 층으로 이뤄진 그래핀이 대표적이다. 연구진이 만든 적층 구조는 빛을 흡수하고 방출하는데 있어 전자의 운동량이 커 전자의 전달 효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이용하여 적층 구조를 만들었다.
조문호 부연구단장은 “두 원자층 간 결정 방향을 조절하면 새로운 파장의 빛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특성을 제어할 수 있음을 최초로 규명한 것이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광물리 현상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의 영역인 가시광선의 빛을 흡수・방출하기 때문에 앞으로 2차원 광소자의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고 말했다. 이 연구성과는 과학기술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1.470) 온라인에 6월 23일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최현용 교수 연구진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심지훈 교수 연구진의 공동 연구로 수행되었다. - (논문제목) “단일층 반도체 적층 구조에서의 층 간 결정 방향에 따른 흡/발광 특성” (Interlayer oreintation dependent light absorption and emission in monolayer semiconductor stac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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