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복잡계 이론물리 연구단 개원 기념 심포지엄’개최

- 최신 이론물리 동향 공유의 장 -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복잡계 이론물리 연구단(단장 세르게이 플라흐)은 오는 24일(금) 오전 9시부터 KAIST 문지캠퍼스 학부동 4층에서 “복잡계 이론물리 연구단 개원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복잡계 이론물리 연구단의 연구 방향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국내외 이론물리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최신 이론물리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IBS 관계자 및 국내·외 이론물리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는 김두철 IBS 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강성모 KAIST 총장이 축사를 전달한다.

연사로는 해외에서 ▲안토니오 폴리티(Antonio Politi) 영국 애버딘대학 교수, ▲보리스 알트슐러(Boris Altshuler) 미국 콜롬비아대학 교수, ▲알렉세이 우스티노프(Alexey Ustinov) 독일 칼스루에 공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하고, 국내에서는 ▲정현석 서울대학교 교수 ▲박권 고등과학원 교수 ▲심흥선 KAIST 교수 등 이론물리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IBS 복잡계 이론물리 연구단은 응집물질이론, 복잡계 통계물리, 계산물리학 등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하였다.

세르게이 플라흐 단장은 응집물질 이론물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자로, 비선형, 복잡계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 연구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독일 국적자로 막스플랑크 복잡계물리연구소를 거쳐 뉴질랜드 매시대학교(Massey Univ.)의 이론물리 및 복잡계 교수직을 지내다 IBS 연구단장에 선임됐다.

[첨부] 복잡계 이론물리 연구단 개원 기념 심포지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