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화학과–IBS양자변환연구단, 공동 워크숍 개최… 나노·분자·표면 연구 협력 강화

2026-06-09 QCR News
GIST화학과–IBS양자변환연구단, 공동 워크숍 개최… 나노·분자·표면 연구 협력 강화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화학과(학과장 서지원)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변환연구단(QCR, 단장 겸 GIST 화학과 교수 김유수)이 9월 26일(금) 대학 C동 110호에서 ‘2025 GIST 화학과 – IBS 양자변환연구단 공동 워크숍(GIST CHEM & IBS QCR Joint Worksho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IST 캠퍼스에 자리잡고 있는 IBS 양자변환연구단은 GIST 화학과와 지리적 근접성과 연구적 상호보완성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며, 공동 워크숍, 연구 성과 공유, 학생 교류 등을 통해 나노·분자·표면 스케일 연구에서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GIST 화학과 교수진과 IBS 양자변환연구단 연구진 약 30명이 참여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향후 연구 협력을 심화·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GIST와 IBS가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연구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학문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학생연구자 간 교류를 통해 미래의 연구 리더를 육성하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GIST 서지원 화학과장은 “IBS 연구단이 가까이에 있는 만큼 연구자들이 자주 만나 소통한다면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공동연구 협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IBS 김유수 단장(GIST 화학과 교수)은 “양자변환연구단은 화학과와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자·분자 단위에서 진행되는 나노 스케일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 GIST를 근거지로 출범한 IBS 양자변환연구단은 물질의 양자적 성질을 활용해 에너지 변환, 전자 및 스핀 동역학, 분자·표면 상호작용 등 기초과학의 근본적 문제를 탐구하고 있다.

 

특히 주사터널링현미경(STM)과 분자 분광학 기법으로 원자·분자 단위에서 양자 현상을 규명하며, 차세대 에너지·정보 소재 연구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근 김유수 IBS 양자변환연구단장 겸 GIST 화학과 교수는 양자 에너지 변환과 계면 화학 등 기초과학의 핵심 현상에 대한 이해를 획기적으로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암교육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21회 경암상’ 자연과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