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News
척수손상 회복 멈춰 세우는 별세포 속 제동장치 찾았다

교통사고나 추락과 같은 외상으로 발생하는 척수손상은 환자에게 운동·감각 기능의 영구적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 뇌와 온몸을 잇는 신경의 중심 통로인 척수에는 손상의 회복을 멈춰 세우는 ‘제동장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제동장치가 작동하는 분자 수준의 원리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공포 기억을 지우지 못하는 뇌, 자폐 환자 불안·공포 뇌 회로 비밀 풀렸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 김은준 단장(KAIST 생명과학과 석좌교수) 연구팀은 자폐 환자에게서 발견된 유전자 변이를 가진 생쥐 실험을 통해, 기저편도체1) 흥분성 신경세포의 활성 조절이 공포 기억 소거 공포 기억 소거2)와 장기적인 공포 반응 억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
AI·로봇으로 새로운 화학 반응 지도 그린다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하여 새로운 화학 생성물을 보다 빠르게 탐색하고 보다 정밀하게 만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이하 ‘IBS’) 인공지능 및 로봇 기반 합성 연구단 바르토슈 그쥐보브스키(Bartosz A. GRZYBOWSKI) 단장 연구팀이 빠르고 정밀하게 화학 합성물을 실험・생성하는 AI・로봇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및 로봇 기반 합성 연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