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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합문화공간, IBS 과학문화센터 10일 개관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9-12-11 조회 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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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IBS 과학문화센터 10일 개관

과학도서관, 전시관 등 도심 속 휴식 공간 문 열어

복합 과학문화공간인 IBS 과학문화센터가 10일 개관했다. 사진은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는 내빈들의 모습.
▲ 복합 과학문화공간인 IBS 과학문화센터가 10일 개관했다. 사진은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는 내빈들의 모습.

과학을 보고,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복합 문화공간인 과학문화센터가 10일 개관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10일 대전 도룡동 IBS 과학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정윤기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장경애 동아사이언스 대표를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IBS 과학문화센터(이하 과학문화센터)는 IBS가 운영하는 시민 개방공간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시, IBS 간 다자간 협약에 따라 건립이 시작됐다. 과학자와 국민이 교류․소통하는 공간이자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과학문화센터는 과학에 대한 국민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컨셉으로 설계됐다.

IBS 과학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과학도서관의 모습.
▲ IBS 과학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과학도서관의 모습.

1층은 과학도서관, 전시관 및 IBS 홍보관, 2층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강당 및 컨퍼런스룸이 있으며 3층엔 편의․휴게 공간인 사이언스 라운지가 자리한다. 약 2만여 권의 자료를 소장한 과학도서관은 다른 도서관에서 접하기 힘든 교양 과학서적, 과학다큐, 해외 과학잡지 등이 구비되어 있다. 교양과학 분야 원서 3,700여 권을 비롯해 소장 자료의 60% 이상이 과학도서로 구성됐다.

개관식과 함께 IBS의 대표 과학문화 행사인 아트인사이언스(Art in Science)도 1층 전시관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2019 IBS Art in Science는 ‘과학자의 눈 : 관찰과 상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연구 과정 중 과학자들이 관찰한 순간 그리고 그들의 상상력이 예술 작품으로 탄생했다. 과학자들에게만 허락됐던 미지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한 18점의 작품과 함께 연구 과정에서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어려움, 보람, 감정 등을 담은 과학자의 뒷이야기가 영상으로 함께 공개된다. 2019 IBS Art in Science는 내년 4월 29일까지 진행된다.

2019년 IBS Art in Science 출품작 <소리 붓으로 그린 그림>
▲ 2019년 IBS Art in Science 출품작 <소리 붓으로 그린 그림>

이 밖에도 과학문화센터에는 201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IBS의 역사와 대형 연구시설, 주요 연구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IBS 홍보관, 여러 과학 프로그램 행사가 운영되는 강당과 컨퍼런스 홀 등이 자리한다. 3층 사이언스 라운지에서는 과학도서관에서 대여한 영상자료를 시청할 수 있는 작은 영화관 ‘시네마루프’, 개인 PC를 이용하거나 토론 등 그룹 활동이 가능한 ‘사이언스 갤러리’, IBS 본원과 한빛탑이 보이는 루프탑 ‘가든 테라스’ 등 도심 속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졌다.

노도영 IBS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과기부의 예산 지원, 대전시의 토지 무상 임대 등 전폭적인 지원이 오늘 과학문화센터 개관을 가능하게 했다”며 “IBS 과학문화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IBS 커뮤니케이션팀
권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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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1-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