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연구리더 발굴 위한 ‘2019 IBS 심포지엄’개최

- 6월 26일부터 5개 분야 기초과학 지식 공유의 향연 펼쳐 -
<양자정보과학, 대수기하학, 희귀동위원소과학, 이론물리, 시스템 신경과학>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은 연구리더 발굴을 위한 ‘2019 IB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IBS 심포지엄은 세계적 석학이 발표자로 참여해 최신 기초과학 지식을 교류하고, 우수한 연구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연구리더를 발굴하기 위한 장으로 2012년 출범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6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양자정보과학(Quantum Information Sciences) △대수기하학(Algebraic Geometry), △희귀동위원소과학(Rare Isotope Sciences) △이론물리(Theoretical Physics) △시스템 신경과학(System Neuroscience)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 24명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양자정보과학 분야 심포지엄은 6월 26일(수) 오후 1시 30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2016년 호암상 수상자이자 세계 20대 양자컴퓨터 연구자로 꼽히는 김명식 영국임페리얼칼리지런던(ICL)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페르디난드 슈미트-칼러(Ferdinand Schmidt-Kaler) 독일 마인츠대 교수 등 5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대수기하학 분야 심포지엄은 7월 4일(목) 오후 2시 중앙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기하학 분야 저명한 연구자인 티엔 강(Tian Gang) 중국 베이징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클레르 부아쟁(Clair Voisin) 프랑스 콜레주드프랑스 교수 등 4인이 연사로 나선다.

희귀동위원소과학 분야 심포지엄은 7월 10일(수) 오전 10시 IBS 본원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대거 배출한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니시나 센터 소속 사카이 히데유키(Sakai Hideyuki) 박사가 좌장을 맡고, 칼하인츠 랑간케(Karlheinz Langanke) 독일 중이온가속기연구소(GSI Helmholtzzentrum) 단장 등 7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이론물리 분야 심포지엄은 7월 22일(월) 오후 1시 30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미국물리학회가 수여하는 올리버 버클리 응집물질상(Oliver E. Buckley Condensed Matter Prize) 수상자인 제이넨드라 제인(Jainendra Jain)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다니엘 로스(Daniel Loss) 스위스 바젤대 교수 등 4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올해 심포지엄의 대미를 장식할 시스템 신경과학 분야 심포지엄은 8월 7일(수) 오후 1시 30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1호 국가과학자’로 한국을 대표하는 뇌 과학자인 신희섭 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이 좌장을 맡고, 4명의 연사가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IBS 심포지엄 홈페이지(http://www.ibs-symposiu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 IBS 심포지엄 일정(6~8월)

2. 발표자 정보

【 양자정보과학 】 6월 26일(수) 이화여자대학교

【 대수기하학 】 7월 4일(목) 중앙대학교

【 희귀동위원소과학 】 7월 10일(수)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 이론물리 】 7월 22일(월) 서울대학교

【 시스템신경과학 】 8월 7일(수) KAIST

▲ 2019 IBS 양자정보과학 심포지엄

▲ 2019 IBS 대수기하학 심포지엄

▲ 2019 IBS 희귀동위원소과학 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