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운 단장은 이론입자물리학자로서 카이스트의 교수로 역임했었습니다. 2007년 한국과학재단과 톰슨사이언스티픽으로부터 ‘국가과학자’로 임명되었고 이어서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교육재단-톰슨사이언티픽 과학자’로도 임명되었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한국과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연구단이 수행하는 주요 연구는 입자물리와 우주론으로서 자연현상을 가장 근본적인 차원에서 이해하고 우주 기원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소립자에서부터 우주에 이르기까지 잘 알려진 물리현상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표준모형과 상대성 이론은 최종적인 이론이라기보다 근본적인 이론에 근접한 일종의 모형이라 생각됩니다. 놀랍게도 이 생각의 가장 강한 근거는암흑물질의 발견, 물질-반물질 비대칭 등 표준모형으로 설명할 수 없는 우주현상의 관측에서 기인합니다. 또 다른 이유인 표준모형의 전약력 대칭성깨짐의 자연성 논쟁은 TeV (전자볼트단위) 에너지 근처에서 새로운 물리학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또한 통합이론과 양자중력이론의 탐구는 대통일 이론 및 끈 이론과 같이 근본적인 측면에 가까운 이론적 배경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우리 연구단은 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을 넘어서 다음 질문에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연구를 수행합니다.
우리는 입자물리학과 우주론을 연구하기에 매우 흥미로운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발견될 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의 배경이 되는 근본적인 이론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연구단이 머지않아 발굴해낼 것입니다.
이름 | 직책 | 전화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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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운 | 연구단장 | 042-878-8400 | kchoi@ibs.re.kr | 더보기 |
Kenji Kadota | 연구위원 | 042-878-8414 | kadota@ibs.re.kr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