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의 과학·예술 융합전시 ‘Art in Science’가 올해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았다. 올해 3번째 열리는 ‘Art in Science’는 IBS 과학자들이 연구과정에서 얻은 이미지를 전시한다. 지난해 대전시립미술관과 협업해 과학에 예술의 색채를 더했고, 올해는 과학전시의 중심인 국립중앙과학관과 손잡고 특별전으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자들이 관찰하고 만들어낸 이미지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세계로 안내한다. 전시장에는 뜻밖의 미학적 아름다움, 자연의 놀라움, 새로운 지식과 생각할 거리가 곳곳에 숨어 있다. 연구자 40명이 참여한 32개 작품에는 각각 독특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개최하는 이번 ‘Art in Science’ 특별전에는 국립생물자원관 <자생 동·식물 세밀화전>과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의 신비, 천체사진전>도 참여해 풍성한 전시를 마련하였다.

이번 IBS Art in Science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이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동안 작품을 제출한 연구자들을 직접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 작품설명 및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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