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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대·카이스트 따라잡고 싶다"
부서명 대외협력실 등록일 2016-07-29 조회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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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카이스트 따라잡고 싶다"

뉴스1(2016.7.29)

"서울대와 카이스트를 따라잡아야죠"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인덱스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기초과학연구원(IBS)의 김두철 원장은 "현재 국내에서 7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꾸준히 성장하면서 상위 기관들도 추격중이다. 향후 1위인 서울대와 2위인 KAIST를 따라잡고 싶다"고 말했다.


▲ 김두철 한국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뉴스1코리아

김 원장은 29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IBS에서 연구가 시작된 지 만 4년 만에 네이처 인덱스 라이징 스타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이처는 7월28일자 최신호에서 기초과학 연구 성과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 평점(WFC)이 지난 4년간 큰 폭으로 성장한 100개 대학·연구기관들을 라이징 스타로 선정했다.

IBS는 이 가운데 11위를 차지해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다음은 김 원장과의 1문1답.

-네이처 인덱스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소감은.
▶IBS에서 연구가 시작된 지 만 4년이 됐다. 짧은 시간 내에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국제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고, 기초과학연구원으로서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네이처 인덱스 평점이 4년간 큰 폭으로 성장한 배경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26개의 연구단을 갖춰 나간 결과가 함축적으로 포함된 것 같다. 현재는 국내에서 7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꾸준히 성장하면서 상위 기관들도 추격 중이다. 향후 1위인 서울대와 2위인 KAIST를 따라잡고 싶다.

-더 큰 성장을 위해 한국 기초과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IBS는 2021년까지 50개의 연구단을 구성한다는 목표 아래 노력 중이다. 커다란 연구소를 만들고, 큰 투자를 통해 기존의 대학과 연구실 단위에서 할 수 없는 집단·대형·장기 연구를 하고자 한다. 현재 26개의 연구단을 구성, 절반을 넘어왔는데 앞으로도 성장을 통해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연구를 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도 IBS를 통해서 꾸준히 연구를 한다면 기초과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50개의 연구단을 갖춰졌을 때, 어느 정도의 성장을 예상하나.
▶연구기관만 두고 따로 경쟁했을 때 국내 1위, 세계에서는 20대 연구기관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다.

-기초과학연구와 관련해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연구자들의 연구 자율성을 보장해주는 환경을 조성해줬으면 한다. IBS의 철학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보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또 최근 첫 삽을 뜬 본원 건립이 기본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이 확보되리라 믿는다.

-정부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초과학분야 R&D 투자 비중은.
▶정부R&D와 국가R&D의 비중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국가R&D에는 산업/기술 응용 분야까지 포함돼 있다. 정부R&D에 기초연구에 대한 비중이 포함돼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충분치 않다는 생각이 든다. 역사적으로 한국은 산업화로 연결되는 응용분야에 대한 투자가 주를 이뤘다. 해외 기초연구기관은 예산과 인력 측면에서 IBS에 비해 규모가 굉장히 크다. 정부R&D 포트폴리오를 정비해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를 좀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를 좀 더 늘려야 한다는 생각이다.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기초과학에 뿌리를 둔 과학기술을 통해 산업기술로 이어지는 전략이 필요하다. 앞으로 경제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이 튼튼한 나라가 돼야 한다.

-본원 건립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IBS 내 건설기획센터에서 주어진 재원과 예산 내에서 연구자들의 수요에 맞도록 설계를 변경하고 있고,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전력투구 중이다. 정부에서 지원을 잘 해주실 거라 믿는다.

-노벨상 후보로 유룡 단장이 거론되곤 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기초과학 저변을 갖추게 되면 자연스럽게 노벨상 수상자들을 배출하게 될 것으로 본다. 노벨상 수상 자체가 기초과학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기초과학의 수준이 높아지고 저변이 확대된다면 한국이 진정한 경제대국은 물론 기초과학 강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 대중은 물론 과학계와 정부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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