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대전 지역을 방문하여

• o '창조경제'와 'R&D 혁신',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지원 강화' 등 미래부 핵심 정책의 현장 착근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     - '현장 중심', 연구자와 유망 스타트업 등 '수요자 중심', '국민 중심'의 정책 추진 행보에 나선다.

□ 최양희 장관은 11월 17일 10시 대전에서 개최되는 IBS 개원 5주년 기념 행사 참석에 이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 원자력연구원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 o '창조경제'와 'R&D 혁신'의 주체는 정부가 아닌, 유망 스타트업 등 일선 기업과 현장의 연구자들인 만큼 기업과 연구자가 신명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IBS 개원 5주년 기념 행사

□ 최양희 장관은 먼저, IBS 개원 5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 o 출범 이후 5년의 짧은 기간 안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IBS의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     - 자유공모형(Bottom-Up) 지원*과 장기 과제**의 지속적 확대, '생애 첫 연구비 지원('17년도 총 300억원)' 신설 등을 비롯하여, 연구자 행정 부담의 획기적 경감 등을 포함한 연구자 중심의 연구지원 강화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         * 미래부 기초연구사업 '17년 정부예산(안) 기준 '1.26조원（16년 1.1조원 대비 1,600억원 증）
  　** ('16) 10년 지원 신규과제 39개 → ('17) 연 5천만원 이하 신규과제 중 20% (488개) 10년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 이어, 최양희 장관은 최근의 정치 환경과 관련, 창업현장의 불안감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

• o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입주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창조경제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힐 계획이다.
•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26개 보육기업 참석 예정

출연연 혁신위원회 간담회

□ 또한, 최양희 장관은 국가 R&D 핵심주체인 출연(연) 스스로가 혁신 추진을 위해 운영중인 '출연(연) 혁신위원회'의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 o 혁신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자발적으로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혁신위원회의 활동은 현장중심․연구자 중심 정책의 모범 사례라고 격려하고,
•   - 위원회가 마련한 혁신방안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출연(연)의 역할과 발전 비전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방문

□ 마지막으로, 최양희 장관은 한국 원자력(연) 파이로 프로세싱 기술개발 현장과 사용후핵연료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저장․관리 시설 등을 둘러보고,

• o 원자력 분야는 안전 문제의 선결 없이는 기술개발이 불가능한 만큼, 기술개발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통해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노력을 함께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앞으로도 미래부는 정책현장을 찾아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리지 못하는 원인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현미경(現微更)' 처방 등을 비롯하여

* 정책 현장(現場)을 찾아 작은 문제(微)를 끝까지 찾아 바꿈(更) : 제1회(연세대, 11.15)

• o 현장중심,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