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INSERM-IBS 공동 심포지엄’개최

- 생명과학 분야 연구동향 논의 및 신진과학자 교류 예정 -

□ 생명과학 분야 지식과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학술행사를 연다.

 o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은 오는 27일부터 이틀 간 KAIST(총장 강성모) 및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INSERM)과 공동으로 KAIST 의과대학원에서‘KAIST-INSERM-IBS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o 암(cancer), 염증(inflammation) 및 후생유전학(epigenetics) 분야를 주제로 다루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찰스 서 IBS 면역미생물공생연구단장,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교수를 포함하여 INSERM, POSTECH 등 20여명에 이르는 국내외 과학자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연구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펼치게 된다.

 o 특히, INSERM 소속 젊은 과학자 2명은 심포지엄 이후 IBS, KAIST, POSTECH 등의 생명과학 분야 연구실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연구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한편, IBS는 지난해 INSERM과 생명과학 분야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KAIST 생명과학과도 2012년 INSERM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어, 이를 계기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